그전에 전편인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에 대한 내용을 참고하시라고 번외 편으로 글을 발행합니다.
두 달 전쯤에 독후감을 써놨던 기록이 있어 그대로 각색 없이 옮겨 적습니다.
도서명: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20주년 특별 기념판)
분야/ 장르: 경제 / 투자
기록일: 2022.1.05
지은이/옮긴이: 로버트 기요사키.
완독일: 2021. 11월쯤.
출판사: 민음인.
한줄평: 자본주의 부적응자인 나를 눈뜰 수 있게 해 준 책.
이 책을 만난 곳: 유튜브 "신사임당 TV" 진행자가 가장 좋아하는 책으로 소개함.
출판된 지 20년이 넘는 책이다. 20년 동안 세상은 빠르게 변했고 경제도 차원이 다르게 틀려졌으며, 트렌드도 다양하게 변화했다. 20년 전, 저저 로버트 키요사키는 뛰어난 통찰력으로 투자의 기본 마인드를 제시했고, 20년 후 그 변화들 속에서 그 통찰력은 실제로 증명됐다. 이것으로 보아 저자가 제시한 성장 마인드는 자본주의에서 기본적인 것이며, 변화에도 얼마든지 대응할 수 있다는 반증일 것이다.
감사하게도 자본주의에 적응하지 못하고 노동이 최고의 가치인 양 으스대는 나를 조금이나마 일깨워준 책이다.
책은 20년이 지난 현시점에서 그때의 통찰이 얼마나 증명되었는지 "20주년 특별판"의 설명부터 시작한다.
①부자아빠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 노동자로서는 부자가 되기 힘들다는 뜻, 투자와 사업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②저축하는 사람들은 패배자가 된다: 자산가치의 상승에 비해 저축의 금리는 오히려 마이너스다.
③당신의 집은 자산이 아니다. -> 주택 구매에 너무 많은 비중을 두지 마라.
④부자들은 세금을 덜 낸다. -> 합법적으로 세금을 덜 내야 한다는 말이다.
*가난한 아빠: "그런 거 살 돈 없다" / 부자아빠: "어떻게 하면 그런 걸 살 수 있을까?"
*가난한 아빠: "돈은 늘 안전하게 관리하고 리스크는 피하는 게 상책이다" / 부자아빠: "무엇보다 리스크를 관리하는 법을 배워라"
*가난한 아빠: "내가 부자가 될 일은 없을 거야" / 부자아빠: 언제나 자신을 부자로 간주했다.
*가난한 아빠: "돈은 중요하지 않아" / 부자아빠: "돈은 곧 힘이다"
*가난한 아빠: 좋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다. / 부자아빠: "나는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돈이 나를 위해 일한다"
*가난한 아빠: "주라, 받을 것이다" / 부자아빠: "받아라, 그럼 다음 줘라"
"얘들아, 너희들은 포기할 때만 가난한 거란다. 가장 중요한 것은 너희가 무엇을 실행했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로만 부자가 되는 꿈을 꾼단다. 그런데 너희들은 무언가를 직접 행동에 옮겼지. 그런 너희들이 무척 자랑 스럽 구나. 그런 점은 계속 살려 나가야 한다. 포기하지 말아라"
-감정에 굴하지 않고, 참는다. 두려움과 욕망을 자신에게 유용하게 사용한다.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더 이상 추구하지 않을 때 무지가 시작된다.
*자산: 우리 지갑에 돈을 넣어주는 것
*부채: 우리 지갑에서 돈을 빼가는 것.
- 집은 자산이 아니다. 크고 좋을수록 융자를 많이 받아야 하며 운영비도 많이 들어간다.
(집을 사지 말라는 것이 아닌 자산과 부채를 구별하라는 말임)
-자산의 비중을 많이 두고 늘어나는 자산을 자산에 재투자한다.
-자기 사업을 하라. 지출을 낮추고 부채를 줄이고, 부지런히 튼튼한 자산기반을 만들라.
*갖추어야 할 자산
①내가 없어도 되는 사업(내가 일하면 그건 직업).
②주식.
③채권.
④수입을 창출하는 부동산.
⑤어음이나 차용증.
⑥음악, 원고, 특허 등 지적 자산에서 비롯되는 로열티.
⑦그 외 가치를 지니고 있거나 소득을 창출하거나 시장성을 지닌 것.
*금융 아이큐: ①회계, ②투자, ③시장에 대한 이해, ④법률 -> 금융 지능을 개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