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별빛

by 한배곧

새별의 시작은

영원한 암흑 속에서

피어난 한줄기 빛이다.

유일한 기억은

끝 모를 추락 속에서

날 감싸주던 따뜻함이다.

따뜻한 포옹은

내 상처를 어루만지며

밤하늘의 수를 놓았다.

새벽의 시작은

당신이 나를 바라보며

워낸 한줄기 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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