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생각]

아부를 잘하면 성공하기 쉽다

by 웃사생

가끔 주위를 보면 아부를 잘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고 그들 중에는 높은 직급까지 올라간 사람들도 존재하곤 한다. 아부라는 것은 타인의 비위에 맞춰 알랑거리는 것을 말한다. 그들은 자신의 상위 권력자와 최고 권력자의 역학관계를 살펴 자신에게 도움이 될만한 사람들에게 아부를 한다. 물론 이런 사람들의 경우 대부분 아랫사람들은 철저히 무시하고 자신이 아부를 하기 위해 소모했던 에너지만큼 타인의 에너지를 빼앗아 간다. 아부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은 대부분 부와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다. 이들의 말과 의견에 자신의 의견없이 맞장구치고 동의를 나타내는 것이 아부인데, 이러한 동의는 긍정의 감정을 만든다고 한다. 즉, 권력자들이 가지고 싶은 자기만족 또는 도취적 감정을 가지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세상의 많은 것들은 주고받기로 이뤄져 있으니 권력자들은 자신에게 좋은 감정을 느끼게 해준 이들에게 자신의 가진 권력과 부를 나눠주게 된다. 이 콩고물을 받아 먹고자 그렇게 많은 아부꾼들이 달려드는 것일지 모른다. 평범한 사람들은 아부가 조직의 발전과 유능한 인재들의 이탈, 윤리적 문제로 인한 부패를 만드는 주요 요인중 하나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가끔은 아부꾼들이 만드는 부조리들을 목격하곤 한다. 그래서 아부를 잘해 소위 잘나가는 사람들을 보면 뒤에서 능력도 없이 입만 가지고 잘나간다고 비난을 한다. 그러나 우리 대부분은 아부의 중요 항목인 타인의 감정을 잘 파악하는 것과 자신의 감정을 참고 조절하는 능력이 탁월하지 못하다. 아부에 능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감정관리의 능력과 언어적 표현능력에 가끔은 놀라움을 느끼고 내가 그러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음을 아쉬워할 때도 있다. 보스에게는 아부해서 성공하고 후배들에게는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다면 아부는 좋은 역량이라 부를 수 있지 않을까. 나는 직장에서도 집에서도 친구들을 만날때도 좋은 아부를 잘하고 싶다. 그리고 나의 삶을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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