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은 언제 믿어야 좋을까
어렸을때 누구나 하늘을 날아다니거나 생각으로 물건을 옮기는 상상을 했으리라 생각한다. 예전부터 지금까지 공중으로 몸이 떠오르게 할 수 있다거나, 물건을 옮길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있어왔다. 미국이나 소련 정부까지 나서서 초능력을 연구하지 않았던가.
과거 제임스 랜디라는 마술사가 초능력을 보이면 백만달러를 주겠다고 내기를 걸었지만 아직까지 한명도 그 상금을 타간 사람이 없다.
우리 주위에는 수많은 허황된 주장들이 존재한다. 그렇다면 수많은 주장중에 그 주장을 믿어야 할때는 언제일까. '인간 지성에 관한 탐구'를 집필한 데이비드 흄의 생각을 빌어보자.
그는 '믿기보다 믿지 않기가 확실히 더 어려울때만 그 주장을 인정해야 한다'라고 말한다. 즉, 그런 현상을 증명하는 증거가 너무나 많아서 이 주장을 부인하는 것보다는 인정하는 것이 수월해야 할때라고 한다.
이상한 주장을 믿는 것이 개인 혼자이면 큰 문제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믿는다면 과거 중세시대때 마녀사냥처럼 인류사에 크나큰 오점을 남기게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