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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우 아빠 Aug 11. 2022

사이불학 (이광사)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

사이불학(思而不學) - 이광사(출처 : 국립중앙박물관)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사리에 어둡고,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

(위정편 學而不思則罔 思而不學則殆 학이불사즉망 사이불학즉태)


 공자는 배움을 가장 중요한 삶의 요소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융통성이 없고, 자신의 의견만 맞다고 우기는 고집을 극도로 경계하였습니다. 그는 배움의 조력자로 반드시 심사숙고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조언하였습니다.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제자들도 배운 것에 대한 치열한 해석과 분석을 곁들이고 견해를 더해 탁월한 통찰력을 얻길 원했습니다. 배움과 생각은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기본적인 요소입니다. 공자는 둘 중에 어느 하나라도 소홀하게 되면 제대로 성장하기 어렵다고 충고했습니다. 


 우리는 종종 몸은 어른이 되었지만 정신이 함께 자라지 못한 사람들을 마주치게 됩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




이하의 글은 《조선의 그림으로 시작하는 하루 논어》의 출간 관계로 삭제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조선의 그림으로 시작하는 하루 논어》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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