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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오십의 인생
발톱을 깎을 때마다 각질로 갈라져서
푸석푸석한 발뒤꿈치가 눈에 들어옵니다.
발뒤꿈치를 만져보고
한참을 쳐다보며
‘나이는 발끝으로 오는구나.’
생각한 오십의 인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