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속의 보물에게
요즘
사춘기와 갱년기가
매일 지지고 볶으며 하루를 살아낸다
네 마음속에 살고 있는
나는 잘 지내니?
하루에 열두 번도 더
나를 들었다 놓았다 해도
내 마음속에 살고 있는 너는
여전히
나의 가장 소중한 보물이란다
새벽기상도 책읽기도 진심인 루틴녀.. 언젠가 나만의 책방 주인을 꿈꾸는미래의 글쟁이.. 꼬꼬마들과 놀기대장, 아이들에게 찐사랑인 나의 생업은 '어린이집 선생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