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용서와 지혜로움
허술한 손길을 내미는 것
어색한 말솜씨로 건네는 것
토라진 기분을 달래주는 것
목소리 한 겹이 마음을 울릴 수 있고
눈물 한 방울이 상대를 움켜쥐게 하는 것
화해
쉽지 않은 내 마음을
한 풀 꺾고 눈을 마주하는 것
안녕하세요 :) 저의 브런치에 들러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소설 출간 작가이며 한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생명적 가치, 조화로움의 미덕에 관심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