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글을 쓰는 이유의 심리학 - 목련꽃 그날 아래서
- 목련꽃 그날 아래서 편지를 적노라
아니 벌써 나이를 이렇게 먹어 버리다니, 내 나이가 이렇게 되었구나. 40살이라는 불혹의 나이는 늙은이가 되어 뒷빵 늙은이 신세가 되어 곤방네를 툭툭치며 산다는 드라마를 본 기억도 있는데 난 이제 60년생이라고 하니 아찔 하기도 하다. 보라색으로 우아하게 살고 싶었다. 그래서 열심히 앞도 뒤도 보지 않고 달려온 산업의 역군들이 아닌가. 국가로 봐서도 최고의 일등공신이요. 최고의 엘리트를 키워 낸 부모요, 부모를 가장 편안하게 모셔드리는 효자 효부들이다. 그런데 우리는 화사하고 담백한 목련꽃처럼, 우아한 국화꽃처럼, 우아하고 세련된 보라색을 누리지 못하는 것일까? 마음은 보라요 우아한 베이지, 그린 색채라고 말하고 싶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다. 심리적으로도 안정과 감정 감성이 살아난다는 것은 다시 회춘하며 젊어지는 것이다.
목련꽃 그늘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구름 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아 멀리 떠나와 이름 없는 항구에서/배를 타노라박목월 시인 작사, 김순애 작곡을 한 노래로 시인 박목월의 4월의 노래 시작부분이다. 6.25전쟁이 끝나갈 무렵에 작곡가 김순애가 학생들의 정서를 순화하기 위해 곡을 붙인 이래 국민 가곡화 했다. 목월이 아름답게 노래한 깨끗하고 우아한 이미지의 목련(木蓮)을 완상(玩賞)해 온 지는 오래되었다.고 한다. 60년생은 고민과 걱정으로 날 밤을 샐 지경이다. 부모의 부양과 캥거루 족 자녀들이 집안을 꽉 메우고 있어서 집이 가득차 있다. 고급스러운 가구로 집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늑대같은 여우같은 아들과 딸들로 가득 채우져 있다. 그런데 냉장고는 채워도 채워도 채울 수 가 없으며 늘 비어 있다고 한다.
나의 상황은 좀 나은 편이다. 쥐뿔도 없는 큰 아이는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80년생) 집을 뛰쳐 나간지 8년 정도는 된 것 같다. 그러나 이 아이는 엄마 잠만을 외치며 자기가 중요한 일을 해야 할 때마다 아침 모닝콜을 하라고 한다. 1년6개월 전 작은아이(90년생)는 가기 싫은데를 외치며 지방으로 내려갔다. 그런 여차 여차 하는 연유로 조금 해방을 누리고 있지만 우리 동년배들의 자녀들은 집이 제일 좋다나 무라나 , 엄마의 손맛은 잊을 수가 없고 가족이 함께 있는 것 만으로 행복하다며 행복론을 부르짖으며 집안에서 감나라 대추나라고 모든 간섭을 다하며 집을 사수 한다고 한다. 월세, 임대료는 내지 않는 주인이라고 하며 자기들이 없으면 부모도 즐겁지 않을 것 같다는 개똥 철학도 내세우며 당당히 주인행세를 한다고 한다. 지옥 아닌 지옥 손님아닌 손님을 모시고 사는 기분은 늘 힘들다고 한다. 베르테르처럼 편지를 읽을 심리적 마음의 안정 또한 찾을 수 없으니 참 힘든 목련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인내와 고내의 심리학을 말해야 한다.
- 속까지 젊어지고 싶다는 마음의 그늘- 촉촉하고 윤기나는 그린 (내면적 심리학)
남성도 여성도 젊음에 관심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매일 매일 티비 채널을 넘기면 어김없이 노화방지, 주름방지, 탈모 광고, 젊어지는 동안 등. 에는 바로 채널을 넘기지 못하고 한참을 쳐다본다. 살까 말까 망설이다 보면 이미 광고는 끝난 상황, 종료이다.
"성형외과는 외모만 가꾸주지만, 우리 병원은 속부터 젊어지게 해주거든, 호르몬으로 아름다움을 손에 넣는다 이거지." 이 말에 나는 솔깃해 질 수 밖에 없다. 남성의 경우 전립선에는 00 좔 좔 처럼 말이다.
나이듦의 심리학 내용 중, 그래도 우리는 나이 들기에 / 내인생은 잘못되지 않았다. 아무리 가혹한 사건이 많았던 인생이라도 / 살아온 길이 전부 잘못됐다고 단언할 수 있는 인생은 없다. 문제가 생길때마다 하나 하나 대처해나가면서 때로는 웃고 때로는 한숨을 돌리며 당신도 긴 걸음을 걸어 왔다.
-그럼 우리의 색은 무색, 무취, 무향
그렇다 우리도 색이 필요하다고 색을 달라고 말을 할 필요가 없다. 우리의 말을 들어 줄 사람보다는 아직까지는 우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늘려져 있다. 우리의 양가 부모요 우리의 자녀들 그리고 우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 그들을 돕고 그들을 위로하고 그들을 이해하고 돌봐 주어야 하는데 내 색 너 색 찾을 시간이 우리에게 있을까? 우리의 색채 심리학이라 만나다는 무색, 무취, 무향이다.
누구라도 지나가다가 그림을 그리고 싶으면 그냥 그리고, 색칠을 하고 싶으면 그냥 색칠을 하고, 그린 그림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지우개로 싹싹 지우면 된다. 그럼 흔적도 없이 다시 시작할 수 있다.
내면은 유책색 7가지 컬러와 무채색 3가지의 컬러지만 외면은 그냥 바탕이다.
흰색(하양) 창조의 에센스, 엄마 아기가 누리는 행복한 삶, 순진성과 영성적 성숙이며 성실하고 순진하며, 과거에는 자만심이 강하고 동시에 고독해 하였지만 지금은 더 가정을 사랑으로 만들어 간다.
남자는 완벽주의를 좋아하며 순수한 정신을 존중한다. 건강한 심신의 소유자가 많다.
여자는 기품있고 고귀한 인품으로 원숙함과 다소 완전한 것을 추구하며 불가능한 상황도 가능한 상황으로 품고 있다. 흰색의 심리는 누구에게나 밝고 청결한 세상을 함께 하려고 노력을 한다. 젊은 청년들이 결혼을 ㅁ빨리 했으면 좋겠다. 우리들도 이제 시들 시들 시들어 가고 있다. 심리적으로 모든 색들이 섞이면 혼탁한 색이 될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