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시절의 색채-나의 듦의 심리학-60년 이후 (최고의 색채)
- 나이 듦을 멈추어 버릴까 무지개처럼-인생 정리
계속 일을 할 수 있을까? 이제는 정년이 정해진것 같지는 않아 보여 다행이다. 내 청춘을 돌아보니 첫 직장을 (현 우리은행)합격을 한 후 첫 출근을 하며 제일 먼저 했든건 결혼하면 직장을 그만 두어야 할 수 있는 조항이 있었다. 그 시절에는 감히 선배들에게 물어 볼 수도 없는 시절이며 분위기라 그냥 가만히 입만 다물어 은행 내규에 서명을 했다. 지금은 그런 어떤 직장을 다녀도 그런 조항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90년생 말대로 칼 퇴근이라는 말을 하는 자체가 이해가 안된다고 하는 말에 동의를 한다. 여자, 이공계, 재수에 자취, 요즘이라면 그게 뭐 어때서 라고 말 할 수 있으나, 그 시절에는 일단 여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취직할 수 있는 회사가 제한되어 있었다. 특히 이공계의 경우 그 수가 더욱 적었다. 대학 학생상담센터에는 이런 상담을 종종 진행하게 된다. 이공계학생이며 1~2학년은 어느 정도 성적도 유지 할 수 있어 장학금을 받고 공부도 하고 기숙사 제공도 받을 수 있다. 3학년 됨과 동시에 누런 깔깔이 옷을 입은 남자 선배들이 교실을 메우며 분위기가 확 달라짐과 동시에 자신의 성적은 떨어져 있다고 한다. 이공계를 잘못 들어 온건 아닌가 후회를 하는 날이 여러 날이라고 한다. 이제는 그런 불평도 불만도 조금씩 줄어들며 이 제도도 스스히 사라져가고 있다.
사회적 폐단이 아니라 내가 어떻게 해야 하나 인생은 70세를 외치며 의욕에 넘치는 시니어들을 대중교통 속에서 만나게 된다. 부부가 함께 자기 몸 관수를 하거나 혼자서 잘 살면 되는 나이라고 본다.
60년 이후의 삶 내 나이가 어때서, 노래가사 중 지금은 못 간다고 전해라. 나이에 연연하지 않고 재미있게 살려면 나름의 돈이 든다. 매달마다 쥐꼬리 만큼 나오는 연금도 있고 나라에게 잘 살아 줘서 고맙다고 주는 노령연금, 복지 혜택 등. 대중교통 혜택까지 몸만 건강하면 내 한 몸 살아가는데는 크게 지장이 없다.
- 뇌는 무슨 색일까? 아득하기만 머릿 속의 색채들
매일 매일을 기록하거나 아침마다 생각의 정리를 해야한다. 어제는 아니 오늘 아침 지금 방금까지 기억을 하고 있는 일이 지금은 아무생각이 없다. 방금 내가 무엇을 한다고 했는데 그 다음은 안개가 끼듯 머리가 새하얗게 변해 가는 느낌아다. 기억이 안 난다. 내 두뇌의 회로는 가동을 멈춘 걸까 아니면 가동을 하는 것일까?
아득하기만 한다. 날듯 날듯하면서 나지 않는 기억 속으로 나를 맡겨 본다. 뒤죽 박죽 생각이라는 조각의 퍼즐들을 연결하려고 애를 쓴다. 무지개 연기 속에서 한 조각이라도 찾고 싶다. 한가닥의 희망을 가지고 연심 노력을 해 본다. 내일부터는 동네 복지관이나 주민센터,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등록해서 수업을 듣다 보면 기억도 나고 새로운 공부에 도전을 해 보아야 겠다. 라는 생각을 하는 시니어 어르신이 많다.
시니어 어른신들 중에는 소리부터 지르거나 늘 부정적인 말을 하는 어른신들의 목소리가 여기 저기서 들려오는 경우도 있다. 그런 예를 볼 수 있는 곳으로 공공기관, 민원관계, 대중교통 속에서 60년생 이상 된 분들 중에는 화부터 내는지 나 역시 한 때는 이해를 하지 못했다. 나이를 먹으면 젊잖게 앉아 있으면 어디가 듯 나나 이런 생각을 하며 못 볼 것을 본 양 외면을 하거나 듣기 싫어 다른 자리로 옮기기도 했다.
그럼 시니어들은 아무일도 아닌것 같은데 왜 이리도 역정을 내며 공공장소 가리지 않고 자기 할 말을 다하고 부정적 사고를 가지고 있을까? 바로 색에서 답을 얻어 봐야 할 것 같다.
- 원색에서 탁한 색으로 점점 색의 정체성이 사라지며
한 줄기 빛이라도 잡 듯이 뿌옇게 변색되어 가는 색 속에서 그나마 나의 색을 찾아 마지막 여정을 시작하고 싶은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이들이 색을 완성해 가는 색채 심리학이라고 본다. 인생의 색으로 표현을 해 보자면 요람에서 무덤까지로 태어날때 입었던 무채색에서 유채색 색색가지 속에서 인생의 치열함으로 살며 마직만 컬러는 모든 색들을 다 섞어서 다시 뿌옇게 만들어 색이 없어지는 무채색의 단계로 가는 색채 여행이라고 부르고 싶다. 얼마전 색채여헹스케치 수업을 진행한 적이 있다. 그 때 문의 전화를 한 대상은 60년 이상의 인생을 살아 가고 있는 이들이었다. 그림을 그리는 수업이냐, 색칠도 하느냐 이런 질문을 많이 받았다. 그렇다. 캔버스 위에 붓 가는데로 그냥 그려 보고 싶은 마음이라고 한다. 물감을 북 북 짜서 붓으로 섞어 도화지 위에 그려 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한다. 내 인생을 글로 남기고 싶다. 잘난 인생이라 남기는 것이 아니라 어쩌면 자신의 살아온 일을, 앞으로 살아야 일을 기억을 못 할까 하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대중교통, 공공장소, 민원 등. 그들은 억울한 생각이 드는 것이다. 제대로 듣고 싶지만 잘 들리지 않고 들을 수 없고, 맛나는 것 잘 먹고 싶지만 소화기능도 약하고 몸은 자유로운 가보고 싶은 곳은 많지만 몸은 말을 들어 주지 않아 이래 저래 속상하다. 내 한 몸 보다는 가족, 사회, 회사를 나라를 위해서 열심히 살았다.
그런데 지금은 불이익을 당한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자기도 모르게 감정 조절이 안되며 바로 욱하고 소리를 지르고 본다고 한다. 이제야 이들의 마음이 이해가 된다. 그래서 나는 그들이 색채심리학의 완성이라고 생각이 든다.
좋아하는 색, 마음속의 색채심리로 빨강의 명랑, 활발, 때론 감정의 기복으로, 분홍의 온화하고 세심하며 때로보호받고 싶은 욕구를 가지며, 주황의 얕고 넓은 사교심으로 뱃살과 넉살로 , 노랑의 모험을 좋아하며 좌충우돌로 사람을 놀라게 하며 애교로 부리며, 초록의 눈에 띄는 행동을 조심하며 모두를 이해와 수용하려는 마음으로, 파랑의 내향적인 반면 논리적으로, 보라로 감성이나 직관력에 능하며 만년의 연인처럼 매혹적이며, 갈색으로 안정적인 현실을 직시하며 그래서 따스함으로 오로지 자기 한 몸 불사르며 흰색으로 성실하고 순진무궁하게 조용하며, 회색의 모두를 빛나게 해주는 밸런스의 균형을 맞추어 주며 검정의 강한 면으로 마지막까지 귀품을 잃지 않는 것이 바로 색채가 주는 메시지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아마 이런 사람일 수도 있다. 색채심리학으로 단정지어야 할 것 같다. 인생의 색채연재 마무리를 지어려고 한다. 다음 회는 성격 행동심리에도 색채는 관여를 한다. 색채가 심리학을 말하다. <나이듦의 심리학제목 인용, 픽샤베이 이미지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