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 < 양파죽 >

혼자 사는 아들을 위한 레시피

 소화 기관에 탈이 났을 때, 설사를 계속할 때, 밥을 굶어야 낫는다 하지만 그러면 몸 축난다. 무작정 아무것도 안 먹는 것이 아니라 이때 묽은 죽을 먹으면 된다. 몸 상태 보면서 농도를 더 진하게 해 나가면 되고. 파는 죽과는 차원이 다르다. 농도를 처음에는  묽게, 점점 되직하게 그러다 밥으로 넘어가면 된다. 물도 생수를 마시지 말고 보리차를 끓여 따뜻하게 마시면 설사가 멎는다.       

Ingredients : 쌀 ½컵, 물 3컵, 양파 ½개, 참기름 1T, 소금 약간     

Recipe :

① 쌀을 씻어 20분 불린 후 방망이로 찧어 준다.  

② 양파 손질 후 아주 작게 썰어 놓기.     

③ 쌀, 양파를 참기름에 볶는다.

④ 물 넣고 끓으면 퍼질 때까지 저어주면서 완성. 필요하면 소금 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