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야 피로야 오지 마라
우리 엄니 손 보태 절인 배추 김장해야 한단다
갓난 배기 내 아가 엄동설한 춥지 않게 장작 패야 한단다
고운 내 님 목화솜 이불 속에 움츠러드니,
내 님 찾아 이불 속 헤집고 들어가야 한단다
조금은 느리고 가끔은 부족해도 내가 가장 애정하는 사람은 오롯이 '나'이기를 바랍니다. 당신을 응원합니다. 당신을 응원하는 나를 응원합니다. 부디 오늘도 안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