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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아 Mar 11. 2022

나로인해

나에게로 가는길

재촉하지 말라고

자각하며 살고 싶다고

수없이 되네였다


덩그러니 혼자남아

끊임없이 반복되는

일상을 산다


타인의 지시라 생각했던

그 모든것이

나로인해 시작 되었음을

혼자남아 자각한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나로부터

시작되었음을


혼자서 그렇게

나를 재촉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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