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아빠는 커서 뭐가 된거야
너에게 묻는다
직장인의 패러디 시
by
박희종
Feb 21. 2020
택배 봉투 함부로 찢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반가운 사람이었느냐
이면지 함부로 버리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한 면뿐인 사람이었느냐
종이컵 함부로 구기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갈증을
날려 주던 사람이었느냐
티슈 함부로 뽑아 쓰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깨끗한 사람이었느냐
keyword
직장
회사원
공감에세이
2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박희종
직업
회사원
더 비하인드
저자
아직도 꿈을 버리지 못한 어설픈 어른. 그래서 꿈을 잊은 어른들에게 꿈을 찾아주고 싶어하는 철없는 성인 교육자.
팔로워
1,277
제안하기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강가의 돌멩이를 고를 때도 우리는 예쁜 걸 찾는다
상대방을 조금만 미안하게 만들어라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