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1. 생리 유도
오늘의 복용
• 오전 7시 - 프레다정 4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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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금)
흠…
뱃살이 나왔다.
그러니까 정확히 말하자면, ‘더’ 나왔다.
결론은… 스트레스다.
아무래도 직업적으로는
몸이 어느 정도 정돈되어 있어야 하는 것도 사실이고,
이전의 내 몸보다 더 앞으로 나와있는 아랫배가 낯설다.
눌러보면 땡땡한 느낌.
이게 붓기일까, 아니면 살이 찐 걸까.
흠……
먹고 있는 호르몬 약 때문이라면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겠지만,
요즘 운동도, 식단도 꾸준히 관리 중인데… 흠.
아무래도
조금 더 변화가 필요할 것 같다.
식단과 운동 모두.
그리고—
나를 바라보는 시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