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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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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처음부터
나무 그늘 아래 노는 게 아니라
엄마의 그늘 아래 노는 거였다.
-나태주-
엄마가 돌아가신 지금에야 느낀다.
아직도 엄마의 그늘에 있었더라고
돌아가시고 나서 얼마나 외롭던지
돌아가시고 나서 얼마나 생각나던지
돌아가시고 나니 얼마나 전화하고 싶던지....
퇴근 길 집에 가며 늘 전화하던 습관이 엄마를 더 그립게 했다.
아직도 엄마의 그늘이 그립다.
오늘도 글 쓰는 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