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양재점 주차장에서 목격했었던 최고급 스포츠카

코스트코 양재점 주차장에서 목격했었던이탈리아산 최고급 스포츠카

by 한동훈


7월에 코스트코 & 이마트 장보러 갔었을때 목격했었던 2010? 2011? 2012? 페라리 캘리포니아 차량입니다.



Ferrari California Hardtop Convertible (Type F149)

20250723_213708.jpg?type=w1600

페라리 캘리포니아는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생산된 GT 컨버터블인데요, 단순히 예쁜 오픈카가 아니라 여러모로 페라리 역사에서 의미 있는 모델이었습니다.

20250723_213713.jpg?type=w1600

우선, 캘리포니아는 페라리 최초라는 타이틀을 꽤 많이 갖고 있습니다. 미드 프론트 엔진 레이아웃을 처음 적용했고, 페라리 최초로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달았으며, 직분사 엔진까지 도입했죠. 이 차 하나에 신기술이 대거 들어간 셈입니다.


20250723_213718.jpg?type=w1600

엔진은 4.3리터 V8 자연흡기(F136I)로, 최고출력은 460마력. 제로백은 단 4초밖에 안 걸립니다. 오픈톱 GT라는 점을 생각하면 꽤 놀라운 성능이죠.


20250723_213722.jpg?type=w1600


재미있는 건 성능뿐 아니라 실용성도 챙겼다는 점입니다. 하드탑 방식이라 버튼 하나로 쿠페와 로드스터를 오가고, 트렁크 공간도 나름 넉넉했어요. 그래서 페라리답지 않게(?) 데일리카로도 쓸 만하다는 평을 많이 들었습니다. 이 덕분에 기존 페라리 오너뿐 아니라, ‘인생 첫 페라리’로 선택한 사람들도 많았다고 해요.


20250723_213729.jpg?type=w1600

물론, 진짜 하드코어한 페라리 팬들에게는 다소 “부드럽다, 편하다”는 이미지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가 없었다면 지금의 포르토피노나 그 뒤를 이을 GT 모델들도 나오기 어려웠겠죠.


20250723_213734.jpg?type=w1600

결국 캘리포니아는 페라리를 조금 더 가깝게 만든 모델이자, 여전히 매력적인 입문용 페라리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20250723_213737.jpg?type=w1600
20250723_213743.jpg?type=w1600


앞 하단 조수석쪽 범퍼 하단에 스크래치가 있는것 외에 연식대비 관리상태 굿입니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미래지향적인 하이테크 전기차인 EV3 시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