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의 효과
주말등산과 평일 동네 뒷산을 다니면서
제일 먼저 한 일은 체중계를 샀다.
매일 채중감량을 확인해야한다.
나의 체형은 너무나도 슬프다;;;
작은데다 얼굴은 작고 팔은 너무나 가는데
배가 너무 나와
올챙이과이다.
배만 나와서 더 슬픈 동물이다.
대신 장점은 안먹으면 빠진다.
운동을 병행하면서
아점 한끼와(든든하게), 저녁으로
에그 샌드위치 1\4과 우유에 햄을 먹었다.
신기한건 자고 일어나면 체중이 줄어든다;;
그렇게 아침에 몸무게를 재어보니
4kg감량!!
역시 내몸은 안먹고 운동해야한다!!!
그렇지만 뱃살은 여전히;;;
사실 안먹으면 줄어들긴 하다.
나는 몸매를 좋아보이게 하기보다
나의 건강을 위해 살을 빼야한다.
수면제의 부작용으로
살이 너무나도 찌고 습진부터 시작해
여러가지 부작용이 오면서
살기 위해 등산을 택했다.
학원생활만 하다보니 움직임도 없고
숨만 쉬다 보니..
내 몸은 망가져 간다…
유산소 운동의 좋은점은
극강의 운동감!
숨이 멎을듯함에 느끼는 스트레스해소와
비오듯이 흐르는 땀배출
특히 최고의 무더위에 더욱 좋다.
오늘은 어디 코스를 뛸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