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 죽을 수도 있겠다

수요일이다.(보라토끼작가님 삽화)

by corescience

오늘은 제일 바쁜 수요일이다.

하루 한끼 아점으로 든든하게 한끼식사를 한다.

중간에 밥을 먹으면 잠이 와 힘들다.


첫타임부터 쉴 틈이 없다.

오늘은 연강하는 학생들이 많아 쉴 시간이 거의 없다.

오늘 학생들과 코어사이언스 먹이피라미드에 관한 농담을 하였다.

최상위 포식자 매는 박원장이다.

그렇게 재미있게 과학수업을 하다보니

최강 도레미가 왔다.

도레미는 격동의 중1이다.

그래서 얘네들과 수업하다보면

기운이 다 빠진다.

다들 장난이 심해 기가 빠진다.

어느덧 퇴근시간이 다가오니

수박이와 놀아주어야한다..


그렇게 수박이와 잠깐 놀아주고

둘째픽업하고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글을 쓰고

입시설명회 사회자멘트와

전체 구성짜기..

그러다보니 문득 든 생각..

일하다 죽을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스쳐..

잠시 일을 멈추고 생각정리로

브런치 글쓰기와 맥주 한캔으로 쉼을 청한다.

오늘은 네이버 프리미엄과학콘텐츠 주제는 바나나이다.

수박 다음으로 좋아하는 과일인데

기후변화로 인한 멸종위기 식물인 바나나에

대해 글을 썼다.

글을 쓰다보면 나도 다양한 정보에 관해

많은것을 배운다.


아직도 할일이 산더미같다.

한템포 쉬면서 하루에 한개씩 하려한다.

내일도 명절연휴 전날 풀타임수업이다.

일이 많고 바쁜 일상이지만

일을 통해 내가 살아있음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