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전부터 많은 다양한 일들을
겪다보니 증상이왔다.
처음에는 공황장애증상인줄 알았지만
아니였다.
이석증도 아니고..
요며칠 증상이 더 심해져
결국 아침일찍 순환기내과에 갔다.
의사선생님께서 증상을 들으시더니
심장쪽은 아닌것같은데
검사를 해보자하신다.
심장초음파에 x-ray를 찍고
24시간 홀터검사를 하자고하신다.
다음주는 제일 중요한 CT검사까지..
24시간 홀터검사로 목에 목걸이 같은
기계를 메고있다.
씻지도 못하고..이래저래 불편하다.
원인은 명확하다.
내마음이다.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니
6kg이 빠졌다..(10년전과 비교)
친구왈..부럽다..
....
오늘도 너무 힘이들어 친구와 보경사에 갔다가 저녁에는 커피를 마시러갔다.
한참 이야기하고 울고나니
감정이 한결 편안해졌다.
누군가가 그랬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긍정의 기운이 나온다고..
혼자 월포해수욕장에서 울고오고..
지금까지 참아온 감정들을 폭발시키고 오니
한결 나아졌다.
인정하기로 했다.
현상황을..
모두 받아들이자.
그리고 다시 새롭게 시작하기로..
난 처음부터 올라간길을
방향을 바꾸어 산 입구부터
다시 걸어가기로 했다.
아직 지도는 없지만
언젠가 그길을 찾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