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corescience
Nov 29. 2022
오늘 점심을 먹고있는데
연락이왔다.
우리학원 학생의 과고합격소식이다.
어머님이 합격발표나자마자
제일 먼저 캡처해서 연락을 주셨단다.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날 뻔했다.
포항에 와서 학원 첫시작일때
우리학원 1호학생이였기때문이다.
그래서 더 울컥했다.
초4때부터 와서 한번도 안끊고
다닌 아이였는데..
어머니께서
선생님 안만났으면 과고는 못갔을거에요.
선생님 덕분입니다.
너무 겸손하신 어머님이시다.
학생이 잘했는데 그 공을
나에게 주신 의미에 너무나도
가슴이 벅찼다.
교육을 통해
부족한 나를 깨닫고
반성하고 배운다.
오늘 연락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