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corescience
Dec 03. 2022
나는 내상황을 말하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내입장을 이해시키고 싶지도 않다.
성향이다.
하루하루 불안감이 증폭될때마다
불안감을 없애기위해
글쓰기를 시작했다.
두려움이 너무 커서
그 두려움이 내 삶을 모두 덮어
아무것도 보이지않을때
글을 쓴다.
결핍이 삶에 주는 효과는 의외이다
삶을 살아가려는 방식이 다양해져가고있다.
내안의 틀을 깨고있다.
어둠속에서 날 끄는 빛이 보였다.
큰딸이 말했다.
엄마 내가 있잖아요..
왜안보였을까..
어제부터 보였다.
내 삶의 빛들이..
고맙고 또 고맙다.
극복해볼께.
무서워하지 않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