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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토론대회 알고 준비하자.

과학은 쉽지 않다

by corescience

토론이란?

어떤 주제에 대하여 주장하는 말하기. 토론은 찬성과 반대의 입장으로 나뉘는 주제에 대하여 각각 서로의 입장을 관철시키기 위하여 근거를 들어 자기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펼치는 말하기이다. 토론을 하기 위해서는 토론 주제, 토론자, 사회자, 토론 규칙, 그리고 청중의 조건이 필요하다.

<출처;네이버지식백과>


많은 이들이 오해하는 것중에 하나는 과학토론대회는 말만 잘하거나 과학에 대한 상식이 풍부하다면 가능하다고 여기는 것이다.


하지만 막상 준비를 해보다보면 과학토론대회는

모든 영역의 총합이라봐야한다.


그이유는


과학토론논제에 대한 자료분석

자료분석을 토대로 자료정리

주장을 뒷받침할만한 표나 사진 정리

이를 토대로 과학개요서 작성

최종 이것을 토대로 예상될만한한 질문들을 뽑아

말하기준비


짧은 시간안에 주어진 자료를 가지고 분석해 토론논제를 파악하고 이를 분석하는 능력이 뛰어나야한다는것이다.


아무리 과학상식이 풍부하다해서 될일이 아니다.

글을 읽고 주제를 파악하는 능력도 뛰어나야하며 자료분석능력도 갖추어야한다는점이다.


이러한 것들은 4주완성으로 되기 어렵다.

사교육 현장에 있으면서 제일 고민되는 점은 이점이다. 대회때만 와서 수업만 들으면 대회상을 받을까?라는 내적갈등이 생겨난다.

그렇다고 저희학원수업을 계속 들으세요 하기엔

너무 장사속같아 보여 엄청난 갈등을 겪고있다.


나는 극i라 사람들을 대면해 솔직하게 말하려는게 스트레스를 받는다.

나 또한 학부모인지라 거짓말하기도 그렇고..

한 대회에서 갑자가 시대회상을 받고 도대회진출하는것은 저절로 되는것은 아니다.


반대로. 돈을 투자하세요라는 말은 더더욱 아니다.


우리 아이들은 어렸을때부터 실험과학에 노출되어있는 환경이다보니 8년 연속으로 발명상부터 각종 시도 과학상은 휩쓸었다.


내가 4주특강! 과학토론대회라고 강의를 학부모님들에게 수업을 오픈해 하지 않는 이유가 그것이다.

4주안에는 어차피 어렵다.

부탁을 받아서 해달라면 어쩔수없이

”올해는경험으로 합시다“라고말한다.

하지만 사람들 기대감이 있가에 막상 떨어지면

나도 스트레스고 아이들은 대회에 대한 거부감이 생긴다.


부모의 마인드가 중요하다.


즉, 합격여부를 떠나 즐기고 경험치를 쌓게 아이들에게 가르친다면 이러한 경험들이 쌓이고 쌓여

엄청난 내공을 가진 아이로 커 갈 것이다.


나는 이 점을 말해주고 싶다.

부모가 받는 감정은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우리 아이들은 앞으로 더 많는 날들이 있기에

이러한 실패와 경험들을 가지고 더 찬란한

미래을 만들지 않을까요?


아이들의 가능성은 무한합니다!!

도전해봅시다!!

떨어지면 어때요!!

경험이잖아요!!



올해도 우리학원은 일을 냈다.

거저 얻은 것이 아니기에 값지다.

수고했다.

정말!!!

더 나아가보자!!!!


https://www.instagram.com/reel/C6gcwJVP7qA/?igsh=a2czem81YmJyZzFw


https://www.instagram.com/reel/C6vitH4hLdc/?igsh=MXZ5eTh0d2ZiajYyY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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