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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얼마 안남았다.

D-2

by corescience

오늘은 2호점 수업을 시작으로 정신없이 달렸다.

2호점은 전기회로 실험수업인데 드라이버가 너무커서 나사가 잘못 끼워져 다음시간에 마무리를 하기로 하였다.

https://www.instagram.com/reel/C5qZW-hBeLR/?igsh=MXNxM2t3bTVrbDVyMg==

실험과학학원원장이라 정말 다양한 수업을 한다.


그리고 수업이 끝나자마자 후다닥 차를 타고

본점 수업을 하러 갔다.

이번팀은 청소년과학탐구대회 시예선 준비반이다.

아이들과 수업을 하면서 느끼는 점은 과학대회는

많은 능력을 요구한다는점이다.


과학토론대회는 단순히 말하기 영역만 요구돠눈것이 아니라 토론논제의 주제를 파악하고 그것에 맞는 근거를 요약해서 개요서를 제출해야하고

그 개요서를 바탕으로 한글문서작업도 요구되며

더 나아가 논리적인 사고룰 바탕으로 토론을 하는 대회이다.


그렇기에 많은 지식이 필요하며 글쓰기도 잘해야한다.언어적 영역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어렵다.

아이들에게 대회를 준비하면서 가장 가치있는 작업은 과헉적 이슈를 다루면서 논리적임 개요서를 작성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글을 쓸때 주제를 파악하고 뒷받침 문장을 적어야하는데 나의 엄청난 잔소리와 피드뱍으로 아이들은

너무나도 많이 성장해있음을 느껴 뿌듯하였다.


“선생님,전국대회까지 나가고 싶어요”라고 말한다.


내일은 주말 수업을 2호점과 본점을 달려가며 강의를 하고 마치자마자 바로 서울로 간다.

드디어 대망의 자격증 시험을 치러간다.

올해 일단 저질러놓고 시험을 치러가는데 공부시간이 거의 없어서 걱정이다.

일요일 오전시험이라 전날 미리가서 머물다가 일요일에 시험을 치러간다.


얘들아!!우리 같이 열심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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