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다시,
졸업한 유치원에 들어가기 전에, 가와사키라는 병에 걸리기도 전에, 잠깐 다녔던 유치원이 있다.
이제 20년도 훌쩍 넘어 기억에도 없는 곳을 산책 하다 마주치게 되었다. 궁금증에 주변을 살폈는데, 사람이 다니지 않아 계단 가득 낙엽과 풀들이 무성했다. 마치 다시 숲으로 돌아가고 있는 풍경으로 보인다.
다음 방문을 위해 사진은 한 장만 찍어두고 나머지 풍경은 아껴두기로 했다.
글과 사진을 보고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