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시끄럽지만, 우리가 뽑아야 하니까! 들여다봐야 한다
子曰(자왈)
視其所以(시기소이)하며,
觀其所由(관기소유)하며,
察其所安(찰기소안)이면,
人焉廋哉(인언수재)리오?
人焉廋哉(인언수재)리오?
<논어> 위정 편 10장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한 사람의 사귀는 친구를 조사하고,
그가 일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택하는 방법을 관찰하며,
그의 마음이 무엇에 편안해하고 무엇에 불안해하는가를 이해하면,
그 사람됨이 어찌 숨겨질 수 있겠느냐?
그 사람됨이 어찌 숨겨질 수 있겠느냐?
박종연 선생 옮김, <논어> 을유문화사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그 하는 것을 보며
그 이유를 살피며
그 편안히 여김을 살펴본다면
사람들이 어떻게 (자신을) 숨길 수 있겠는가?
사람들이 어떻게 (자신을) 숨길 수 있겠는가?
성백효 선생 역주, <논어집주> 전통문화연구회
桯子曰(정자 왈)
在己者(재기자)를 能知言窮理(능 지언 궁리) 면
則能以此察人(칙능이차찰인)을 如聖人也(여성인야) 니라
정자가 말씀했다.
자신에게 있는 것을 지언하고 궁리한다면
이것으로써 남을 관찰하기를 성인과 같이 할 수 있는 것이다.
성백효 선생 역주, <논어집주> 전통문화연구회 p64 위정 11장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