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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빛별 Dec 02. 2023

한 부서에 오래 있는 사람 특징

전문가라는 헛된 믿음

한 직장에, 한 부서에, 한 팀에, 때로는 한 업무를 오래하는 경우가 있다.


한 곳에 오래 머물렀다는 의미는,

1. 적어도 최악은 아니라는 의미다.  쫒겨나지 않고 생존했기 때문이다.

2. 탁월하지도 않을 수 있다는 의미다. 분명 지겨울 수 있었을 텐데 더 좋은 조건의 유혹이 덜 해서 남아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사람이 오픈 마인드라면,

1. 따르는 사람이 많고 이슈가 생겼을때 윗사람들이 그 사람에게 의지할 가능성이 높다. 히스토리를 안다는건 해결의 방향성을 정하는데 힌트가 되기 때문이다.

2. 만약 안타깝게도 오픈마인드가 아니라면, 그와 거리를 두고 지내거나 도망치는편이 낫다. 그는 혁신을 반대하고 의사소통에 방해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동조하고 같은 편이 었다가는 조직을 썩게하는 썩은 사과의 옆 사과로 인식되기 쉽고 그렇게 되기도 쉽기 때문이다.


나 또한 한 곳에 정착하면 길게 길게 있는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무조건적인 자기확신 또는 편향을 지양하고자 한다. 그리고 누구보다 새로운것에 오픈마인드를 유지하려 한다. 또한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는 거리를 조심스레 두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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