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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빛별 Feb 11. 2024

삶은 순간이다.

생명. 태어나는 순간 삶의 시계가 주어진다. 시간의 흐름을 인지하든 하지 않든 그 시간은 흐른다. 그 삶의 시계 시작이 있는것 처럼 끝도 있다. 나는 살아있기 때문이다.


타이머를 가만히 바라본다. 나에게 주어진 삶이 얼마인지 모르나 결국 저 한시간의 곱일것이다.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시계를 바라보는 순간에도 나의 삶은 흐르고 있다. 그리고 흘렀다.


나에게 지금의 이 순간이 참으로 중요한 까닭이다. 그리고 내가 누구인지 나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항상 생각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 삶의 시계를 스스로 늘릴 수 있는 방법은 나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일 것이다.


내가 주인공인 이 삶의 영화.


오직 소중한 것들에, 내가 원하는 삶을 이루어나가기 위하여, 집중해서 평온하게 주어진 시간들을 대하려 한다. 지금 이순간도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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