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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향한 사랑의 약속

'사랑의 안전망' 으로서의 보험

by 해피뮤즈

힐링피아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면서 보험설계사로 출근한지 어느덧 3달째이다.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여 인카금융서비스 구로사업부에 소속되어 재미있게 일하고 있는데, 이번달에는 그 어렵다는 종신보험을 계약했고 요즘 뜨거운 이슈인 간병인보험도 계약에 성공했다.

이 일을 하면서 보험의 진짜 의미를 다시 되짚어보게 됐다. 우리가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그 무엇보다 '안전한 미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을 때도 가족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일상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의 표현은 없다고 본다.

사실 처음에는 나도 보험이라고 하면 그냥 '혹시 모를 때를 대비해서' 정도로만 생각했다. 하지만 직접 고객들을 만나보니 완전히 달랐다. 한 분은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쓰러지셔서 가족 모두가 경제적으로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보고 보험 가입을 결심하셨다고 하고, 또 다른 분은 본인이 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을 때 보험금 덕분에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가족들이 얼마나 안심했는지 모른다고 말씀해주셨다.

이런 주변의 사례들을 들으면서 깨달은 건, 보험은 단순한 금융상품이 아니라는 것이다. 가족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의 약속이고, '내가 있을 때도 없을 때도 우리 가족 만큼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부터 지키겠다'는 무언의 메시지인 것이다.


특히 요즘 간병인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걸 보면서 느끼는 게 많다. 우리나라가 빠르게 고령화되면서 부모님 돌봄 문제가 현실적인 고민이 되고 있지 않은가. 간병비 때문에 가족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워지거나, 자녀들이 직장을 그만둬야 하는 상황들이 실제로 발생하고 있는 현실이다. 아직 부모님이 건강하신 경우, 내게는 먼 미래처럼 느껴질 지 모르나 미리 간병인보험을 준비해두면 가족 모두가 경제적인 걱정을 덜고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다.

종신보험도 마찬가지다. '종신'이라는 단어가 주는 부담감과 거부감 때문에 가입을 꺼리는 분들이 꽤 있는 것도 사실이다. '종신'이라는 단어를 '평생 보장'이란 단어로 바꾸어서 생각하면 가치가 다르게 느껴진다. '평생 보장'이라는 말이 어쩌면 단순해 보이지만, 그 안에는 '평생 당신을 책임지겠다'는 약속이 담겨있는 것이다. 가족들에게 훨씬 더 큰 안정감을 선물하는 셈이고 그것은 돌이켜 나의 인생에 내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기도 하다.

일을 하면 할수록 확신하는 건, 보험은 결국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이라는 것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그 어떤 우연한 사고와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두는 것, 그게 바로 진짜 보험의 가치가 아닐까.

앞으로도 더 많은 가정에 이런 '사랑의 안전망'을 전해드리고 싶다. 단순히 상품을 파는 게 아니라, 각 가정의 사정에 맞는 진짜 필요한 보장을 찾아드리는 것이 내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오늘도 '사랑의 안전망'을 전하러 길을 나선다.


#보험설계하는피아니스트 #힐링피아

#힐링피아니스트 #피아니스트김혜영

#보험은사랑입니다 #사랑의안전망

파리의 몽마르뜨 언덕에 이렇게 '사랑의 자물쇠'들이 걸려있었다 이들의 사랑의 결말이 문득 궁금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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