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몽당연필

너 님

by rainon 김승진

단아한 미소에 서린

단정한 마음가짐이 샘솟아

단호한 언행.


마른땅 살포시 보듬는 빗방울 향기로,

어두운 방 기쁨 채우는 햇빛 웃음으로,

새벽을 열 듯 다가온

너 만나려고

나 이 별에 들렀구나.


늘 좋은 것만 아낌없이 드리고픈

은혜로운 사람아.

정녕 닮고 또 내 안에 담고픈

너 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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