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자녀를 생각함에 있어서는 무조건 주관적으로 생각한다!
다른 애들은 몰라도 내 자녀는 다를거라고 믿으며 의심하지 않는다.
나는 매일 아들들에게 핸드폰,pc게임을 적당히 하고, 일찍 자라고 타일러본다. 늦지 않게 일어나도록 얘기하지만 전혀 달라지지 않는다.
알람을 듣지 못해 늘 부모가 깨워야 일어나는 녀석들을 보며...
그래도 정신차릴거라고,
정신 차려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소리치며 잔소리를 늘어 놓는다.
아~
너희는 어찌하여 흐리멍텅한 눈망울을 갖게됬을까...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
너희는 너희대로 간섭하는 부모를 흘겨보고,
나는 나대로 게으른 너희를 질책하며..
부모된 도리 하기가 쉽지가 않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