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한 사람의 직업이 그 사람의 전부를 말해주지 않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사회에서 사람과 사람끼리 만날 때 우리는 보통 명함을 주든지 받든 지 서로 교환을 하면서 서로 알아가는 과정을 밟습니다. 그런 명함을 서로 받고 하면서 상대방의 직업과 무슨 일을 하는지 직함을 확인합니다. 취업준비생들은 취업하면서 그리고 직장에 들어가서도 직장내부에서 활동할 때에도 다른 선배든 후배든 같은 동기의 동료들이든 하는 일이 무엇인가에 대해 확인을 하고 그 사람의 성향을 대부분 알거라 생각하면서 착각을 하게 됩니다. 직업은 그 사람의 전부를 대변하지는 않습니다. 그 요즘에 재판 많이 받는 전직 한나라의 수장이었던 사람도 과거의 직함은 국가의 최고리더였음에도 직업이 그 사람의 전부를 말해주지 않듯 그 사람의 어떤 조직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하는지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이 생각하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생각하게 되는 가치관, 세계관, 사고하는 방식, 지혜가 있는지 없는지 사람됨됨이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직업을 통해서 그 사람을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물론 그 사람의 직업을 통해서 그 사람이 학력이 높은지 낮은지, 잘하는 것 무엇인지, 어떤 걸 좋아하는지 어떤 사람의 유형인지 대충은 파악이 가능할지는 몰라도 그 사람의 전체를 파악하기에는 제한이 있습니다. 저도 직업적으로 있었던 곳이 물류현장에 주로 있었지만 물류현장에 있는 사람이라고 왠지 그 사람이 그런 직장에 맞게 성격은 어떻게 학력은 어떻고 생각하는 수준은 어떻다는 일종의 편견을 깨는 그럼 사람이 물류일을 할 수도 있는 것이고 다른 막일의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또 학식 있고 좋아 보이고 젠틀한 유형에 종사하는 직업에 있을지 몰라도 생각보다 일머리도 잘 안 돌아가고 좀 생각하는 수준이 약간 부족하고 인성적으로도 직업에 맞지 않는 이상한 사람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대게 보통은 그렇지 않겠지만 예상외의 그런 인물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남녀 간의 서로를 확인하기 위해 만나는 소개팅자리에서도 이전에 확인했던 그 상대방의 신상정보 사는 곳이라든지 학교라든지 버는 수입은 얼마인지 어떤 직장에서 어떤 일을 하는 어떤 위치에 있는지에 대해서 잘 확인하고 서로 소개팅자리에서 만났지마 대화를 통해서 그런 자리가 파투 나는 그런 경우도 있을 수 있듯이 어떤 일을 대단하게 한다고 똑같이 그 상대방의 성향과 나의 성향이 궁합이 잘 안 맞거나 직접 대면하기 전에 그 사람을 제대로 파악하기 도전에 오해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어쩌면 사람과 사람끼리 만나서 "무슨 일 하세요?"라고 묻는다거나 "저 사람은 무슨 일 하고 있대"라는 질문은 어쩌면 그 사람을 통해서 모든 걸 파악하려 하고 그런 추측하려 하는 질문은 그 사람을 오해할 수가 있고 어떻게 보면 그 사람의 직업을 통해서 그 사람의 인성까지 파악하려는 대상의 단면만 보고 전체를 읽어보는 그런 예의에 어긋나는 말일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보통 만나서 시간이 오래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연봉 얼마예요, 수입은 어떻게 되세요라고 하진 않습니다만 우리가 직접적으로 돈 얼마 버냐를 직접적으로 하는 대신 하는 일이 어떻게 되세요라는 질문을 통해서 그 사람의 등급을 매기고 평가하려 하는 사회의 어떻게 보면 냉정하고 잘못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그 질문하나로 그 사람을 이해했다고 생각하는 건 분명 착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삶을 살아가면서 시기에 따라 다양한 직업을 접하게 돼있습니다. 또한 사람은 직업을 떠나서 각자 성향에 따라 다르고 다양한 면이 존재하고 있고 다양한 특성, 다양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인생의 한 부분인 직업을 드러낸다는 것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내가 아닌 가족을 위해, 어떤 사명감을 위해서든지, 자아를 실현시키기 위한 하나의 도구이든지, 어떤 이유에서든 모든 직업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 것과 상관없이 다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나쁜 목적으로만 사용되지 않는 조건에서 말입니다. 한 사람이 과거의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였는데 정년퇴직하고 어떤 이유에서든지 육체노동의 보람을 찾든, 어떤 나름의 직업관을 가지고 물류현장에서 일을 하고 칩시다. 만약에 어떤 제삼자가 그 과거의 교수였던 지금의 물류현장에서 일을 하는 모습을 보고 그 3자는 아, 단순히 물류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구나, 기술도 없고 뚜렷한 지식이 없어서 물류현장에서 일하는 구나라는 큰 오해를 할 수 있는 경우도 있고 지금은 물류현장에서 일하는 모습보고 아, 그러려니 그런가 보다 하고 무시했는데 이 사람이 낮에는 현장에서 일을 하고 밤에는 큰 목표로 공부를 주경야독으로 해서 나중에 더 돼서 생각지 못한 출세를 하게 되는 기대이상의 결과를 보여줄 수 있는, 지금의 직업이라든 단면만 보고 그 사람의 전체를 파악하려는 그런 사고방식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직업은 지금에서 무슨 일을 하는 것이지 알 수는 있지만 그 사람이 누구인지는 파악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다 철학이 있고 마음속 깊은 곳에 진짜 내면을 숨기고 있습니다. 속이 깊도 생각도 많고 질문도 많고 철학이 깊은 사람일수록 그 사람의 진가는 직업으로 드러나지 않는 법입니다. 직업이 그 사람의 진짜내면을 말해주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직업이란 그 사람의 내면을 가리는 가면이 되기도 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건 직업은 그 사람의 깊은 속은 몰라도 겉으로만 봤을 때 대충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라는 말에 대해 부정하지는 않겠습니다. 한 사람의 직업 또한 그 해당하는 사람의 가치관을 통한 선책의 결과이니까요, 하지만 그 사람의 직업을 통해 그 사람의 모든 걸 파악할 수 있다는 추측은 절대화할 수는 업습니다. 진정 사람의 내면을 보려면 그 사람이 하는 일이 아니고 직접 대화해 보고 관찰하는 그런 과정을 통해 진짜내면을 볼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살면서 직업을 가지는 일은 꼭 필요하고 하지만 사람의 속은 그 사람이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 확인할 수 직업보다 훨씬 깊고 넓은 바다와 같습니다. 저도 제가 어떤 일을 해왔든지, 어떤 일 하고 있는지, 어떤 일을 하려 하는지 제가 가진 직업이란 정체성보다 글을 통해 저의 깊은 내면을 드러냄으로써 독자가 겉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저의직업과 내면의 오해할 수 있는 오차를 줄여나가고 싶습니다. 한 마디로 직업은 그 사람을 오해하게 만드는 명함의 일종이 아닌가라는 것을 생각해 봤습니다. 직업을 통해 그 사람의 선입견을 가지는 건 그 사람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잘못된 상식 아닌가 싶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