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맘의 고민
두 아이를 육아하면서 일하기란 쉽지 않다.
“아이들은 아프면서 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병원에 갈 일이 꽤 생기기 때문이다.
양가 부모님이 도와주실 상황이 된다면 그나마 안심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워킹맘들은 정말이지..
쉽지 않을 것 같다.
꼼짝마라 육아를 하는 동안 틈틈이 생각했다.
‘아이들을 케어하면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
‘외벌이로 아이 둘 키우기 괜찮을까? ‘
고민만으로는 속시원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읽고 또 읽었다.
시간과 에너지가 여유롭지 않았기 때문에
편독을 할 수밖에 없었다.
주로 경제서와 자기 계발서를 읽었다.
꽤 많이 읽은 것 같다.
희미하던 바람은 목표가 되고,
그 목표는 현실이 되었다.
‘읽을 독(读)
‘독해야 산다.’는 말은 진리 중에 진리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