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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국지호 Jul 12. 2023

어렸을 적 끄적였던 시, 다시 시작해 보려 합니다.5

"카카오 톡"

핸드폰을 봤을 때

때마침 온 카톡

그 카톡이 유독 반가운 건

지금 이 순간

너와 내가

같은 행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야




"선물"

너가 좋아할 모습을

생각하며

선물을 준비했어

하지만 미처

준비하지 못한 한 가지

전해주는 방법을

모르겠어




"생각"

생각하는 대로

살았더라면

나는 정말 완벽할 텐데

그러지 못해

더 재밌다




"썸"

내가 나에게

더 엄격한 것은

나를 너무 사랑해서래

오늘도 많은 계획을 하고

나태한 것은

나와 썸 타는 건가?





"추억"

길을 걷다 보면

모든 곳에

우리의 추억이

스며들어 있다

추억을 회상하다 보니

어느새 너에게로 와 있다




이제는 목표를 찾아 집중해야 할 때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해보고 싶은 게 많습니다.

지금 이것보다 더 재미있는 게 있으면 어떡하지?

사실 목표가 정해지면

쉼 없이 달려가야 하기에..


20대는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은

아직 더 놀고 싶은

저의 변명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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