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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림책살롱 김은정 Oct 01. 2018

[감성테라피] 하루5분아침일기쓰기 두 권째, 첫날~!

나에게 주는 선물은? 블링블링~

오늘, 10월 1일부터 <하루 5분 아침 일기>쓰기 두 권째 쓰는 첫 날이다.

야호~!

초등학교 일기는 숙제 일기였고, 방학 때는 밀린 일기,

중고등학교 때 일기는 나만의 일기, 친구와 교환일기,

임신해서는 태교일기,

출산해서는 육아일기.


지금,

중년에는 하루 5분 아침 일기^^

두 권째 쓰는 하루5분아침일기_김은정감성테라피

그렇지만 이렇게 장시간 규칙적으로 일기를 써보긴 처음이다.

작년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보내고 2017년 12월 26일.

2018년 새해를 다지며 구입한 작은 일기장이 나에게 이렇게 소중하게 다가오고, 소중한 경험을 줄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하루5분아침일기_마법을 믿어라_김은정독서치료


딱, 만 9개월이 걸린 장시간 일기쓰기를 여기에서 멈출 수 없지!

새로이 구입한 '하루 5분 아침 일기' (책이라 해야할지, 노트라 해야할지, 일기장이라 해야할지는 본인의 선택~)

하루5분아침일기쓰기 두 권째 첫날

어제,

광진정보도서관에서 온 종일 공부하고 강변역 테크노마트를 찾았다.

9개월 동안 하루 5분 아침일기를 꾸준히 써왔고,

무사히 한 권을 정성들여 쓴 나에게 어떤 선물을 하면 좋을까?


주변 친구나 지인, 딸아이에게 물어 봤다.

예쁜 원피스, 옷이나 가방, 핸드폰 케이스,단 하루만 걱정없이 돈쓰기, 스타벅스에서 커피마시며 휴식하기, 영화보기 등등.

그 중에 '가장 간단하면서도 의미있는 선물이 무엇일까?'

하루5분아침일기를 9개월 동안 다 쓰고 새로운 일기장을 구입하며 나에게 주는 선물은 블링블링

나의 눈을 사로 잡는 건 휴대폰 케이스 매장.

ㅎㅎ 금종이, 은종이가 블링블링하게 오르락 내리락한다.

상표도 Bling Bling! ㅎㅎ 재밌어~^^*(하트하트)

수고한 나에게 주는 나의 선물

다른 건 보이지도 않는다.

첫사랑에 빠지듯 구입하여 들고 오는 나의 발걸음은 무척이나 가벼웠고, 집에 오는 내내 설레임 그 자체였다.

왜냐구?


-나의 소중한 경험에

-나에게 주는 선물을

-내가 단박에 고르긴 처음이거든

-내가 나에게 나의 추억 만들기 성공~

나에게주는 선물이 이렇게 기쁘고행복할 줄이야..._김은정감성테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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