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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공글이 Dec 04. 2023

아이를 위하는 마음을 전해 보세요.

작은애가 손목이 아프다고 말한다.

들어보니 급식실에서 잔반 버리다가 손목이 꺾였단다.

1학년은 그럴 수도 있나 보다.

동네 병원에 가서 반깁스를 했다. 

며칠이 지난 후 자전거 타겠다고 고집을 피운다.

다 나으면 탈 수 있다고 말해도 소용이 없다. 

이걸로 2시간을 허비했다.  


놀이치료 부모면담 때 나누었다. 

"똑같은 패턴이 반복되네요. 아이에게 너를 위하는 마음이 전달되게 해 보세요." 


본질을 말씀하신 듯하다.

'아이를 위하는 마음'


다시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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