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ah Jones(1979~)
사진: 조엘 그레이스 테일러인도를 대표하는 시타리스트 라비 샹카(1920~2012)와 공연 제작자 수 존스 사이에서 1979년 뉴욕 주 맨해튼에서 태어난 노라 존스는 기탈리 노라 존스 샹카라는 본명을 갖고 있습니다. 힌두어 이름 기탈리는 '노래를 부르는 사람' 혹은 '시나 노래의 대가'니까 존스는 음악과 뗄레야 뗄 수 없는 운명이라고 봐야겠지요?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았고 어머니의 수많은 LP를 들으며 성장한 존스는 특히 빌 에반스와 빌리 홀리데이에 대한 친근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노스 텍사스 대학에서 재즈 피아노를 전공하였고 학교 재즈 가수들과 노래를 부른 존스는 텍사스를 떠나 뉴욕에 입성하여 재즈 역사를 뒤흔들게 되는 데뷔 앨범을 발표하게 됩니다.
2002년 1집 <Come Away with Me> 그리고 2024년 9집 <Visions>
왼쪽 사진이 존스의 2002년 데뷔 앨범으로 여러 수식어가 따라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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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사진은 2024년 3월 8일 발매될 9집입니다. 22년 동안 총 9장의 앨범을 발표하였으니 작품수가 많은 편이 아닙니다. 존스는 싱어이자 송라이터이기 때문에 창작 시간이 기본적으로 소요된다고 봅니다. 한편 다른 재즈 싱어들이 스탠더드 곡을 그만의 스타일로 커버하는 데 반하여 존스는 자작곡 중심으로 자신을 표현합니다. 이 또한 존스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세한 앨범 소개는 생략합니다. 1집에서 조만간 출시되는 9집까지 순차적으로 감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존스의 작품을 듣는다는 것은 재즈 나아가 또 다른 존스의 재즈를 경험하는 시간이 됩니다. 즐거운 여정일 따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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