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관한 세 영역

by 긴기다림

건강의 세 영역이 있습니다. 몸, 생각, 소명입니다. 몸은 신체의 건강이 담겨 있습니다. 생각은 마음의 건강이 담겨 있습니다. 소명은 생명 본연의 건강이 담겨 있습니다.


몸 건강은 음식, 운동, 쉼이 관여합니다.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은 줄이고 좋은 음식도 적당한 양만 먹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어떤 음식을 먹느냐도 중요하지만 적게 먹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사람은 생각보다 많은 음식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에너지로 사용되고 남은 음식은 몸에 쌓여 건강을 해칩니다. 음식이 건강에 도움이 되려면 나쁜 음식은 멀리하고 좋은 음식도 적당히 먹어야 합니다.


운동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해야 합니다. 유산소 운동은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에너지로 전환되고 남은 음식을 소모시킵니다. 몸에 활력을 줍니다. 뇌가 잘 작동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근력운동은 삶의 질에 관여합니다. 근력운동은 나이가 들수록 줄어드는 활동을 지켜줍니다. 나이가 들면 적은 활동에도 쉽게 지칩니다. 지치면 활동을 멈추게 되고, 움직임이 줄어들면 근육은 빠르게 줄어듭니다. 근육이 줄면 움직이기 싫습니다. 움직임이 줄면 삶의 질이 떨어집니다. 근력운동은 나이가 들어도 포기하면 안 됩니다. 근육이 삶의 질을 보장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현대인은 일 중독자가 많습니다. 어제도 일, 오늘도 일, 내일도 일입니다. 일하지 않는 시간이 불안합니다. 일만 하면 몸은 견디지 못합니다. 몸에 균열이 생시고 균열이 커지면 생명에 위협이 됩니다. 몸을 돌보지 않으면 몸은 우리를 위해 일하지 않습니다. 몸을 돌보는 일이 쉼입니다. 일하는 것만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몸이 쉴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쉼이 없는 일은 지속하기 어렵습니다.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욕심입니다. 욕심이 과하면 대가를 지불합니다. 일과 쉼의 균형이 깨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마음이 건강하면 걱정에서 자유롭습니다. 사람은 걱정을 달고 삽니다. 미래를 걱정하였기에 멸종하지 않고 살 수 있었습니다. 걱정 모드가 인간의 역사에서 유효한 시기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걱정을 줄이더라도 크게 문제 되지 않습니다. 걱정하지 않는다고 목숨이 위태로워지는 일은 없습니다. 예전의 환경과 달라졌는데도 걱정하는 모드는 아직도 그대로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걱정을 낳고 걱정은 마음을 위축시킵니다. 위축된 마음이 오래되면 병이 생깁니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걱정을 몰아내야 마음이 건강해집니다.


긍정적인 생각은 마음을 깨끗하게 합니다. 깨끗한 마음은 몸을 해하는 것으로부터 자신을 지킵니다. 마음이 건강하면 걱정, 두려움, 공포, 분노, 좌절, 증오 같은 부정적인 감정에 자주 노출되지 않습니다. 부정적인 감정이 일어도 쉽게 평정심을 찾습니다. 마음을 오염시키는 것에 큰 영향을 받지 않기에 건강은 일상이 됩니다.

생명은 혼자 살 수 없습니다. 서로 도우며 살아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신의 삶만 중요하다고 한다면 내 삶도 순탄하지 않습니다. 같이 살지 않으면 나만 살 수 없는 것이 생명입니다. 함께 잘 사는 것이 내가 잘 사는 유일한 길입니다. 이것이 생명의 소명이자 인간의 소명입니다.


삶의 소명에 역행하는 길은 자신에게 멀어지는 길입니다. 남을 돌보지 않는 것은 생명의 소명에서 멀어지는 길입니다. 소명에서 멀어지면 건강한 삶과는 다른 길을 가게 됩니다.


함께 잘 살아야 하는 소명을 잊은 사람은 건강을 돌보지 않는 생명과 같습니다. 우리의 소명을 몰랐다면 알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의 소명을 잊었다면 다시 떠 올려야 합니다. 우리의 소명을 알았다면 실천해야 합니다. 우리 소명의 실천이 모든 생명의 건강을 지키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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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마음, 소명의 영역에서 건강을 위해 노력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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