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만난 사람들은 집을 나서기 전에 무엇을 했을까? 출근해서는, 그리고 집에 돌아오면 어떤 일을 할까? 평소에는 그냥 지나치는 사람들의 일상이 궁금해졌다. 일상에 따라 출근길에서 계속 볼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 4시에 일어나면 운동, 명상, 차 한잔, 공부, 신문을 읽는다. 오래된 루틴이다. 집을 나서 10분 정도 걸어 전철을 탄다. 전철에서 책을 읽고, 내려서 20분 정도 걸어서 직장에 도착한다. 직장 일을 하며, 쉬는 시간에 책을 읽거나 글을 쓴다.
퇴근 시간이 되면 출근길을 되짚어온다. 집에서 밥을 먹고 산책한다. 1시간 정도 휴식하고 명상한 후 잠잔다. 365일 같은 일상이다. 직장 생활은 보람도 있지만 생계를 위해서도 중요하다.
건강을 위해 운동과 명상을 한다. 차를 마시고 아침을 굶는 것도 같은 의미다. 건강하게 살고 싶어 시작했고 덕분에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고 있다.
책을 읽고, 신문을 읽으며, 글을 쓰는 것이 당장 득이 되지는 않는다. 시간이 지나야 모습을 드러낸다. 세상을 넓게 보게 하고, 다양한 생각을 하게 한다. 체력이 쌓이듯 일을 해내는 능력이 커진다.
출근길에 만난 사람들은 어떤 하루를 보낼까? 나와 비슷한 일상을 유지하는 사람들 이야기는 뺀다. 일반적인 사람들의 일상을 추측해 본다. 맞을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어떤 삶이 더 가치 있는지 판가름하려는 마음은 없다. 양쪽을 나열해 보고 시간을 연장하면 어떤 결과가에 이를지 생각해 보고자 한다.
보통의 일상이다. 출근 시간 1시간 전에 일어나 세수하고 아침을 먹는다. 자동차나 대중교통으로 출근한다. 회사에 도착하면 커피를 마신다. 어제 마무리하지 못한 일과 오늘 할 일을 확인한다. 할 일을 순서대로 정하고 급한 일부터 처리한다. 퇴근 시간이 되면 두 가지 선택이 있다. 동료와 술 한잔하거나, 집으로 간다.
술자리를 가지면 늦게 집에 가고 바로 잠을 잔다. 아침에 숙취로 이어지고, 비몽사몽 회사로 향한다. 집에 바로 들어오면 밥을 먹고 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한다. 늦은 시간이 되어 잠자리에 든다. 아침이다. 어제가 오늘이다. 출근하는 사람들의 일상이 이것이 전부는 아닐 것이다. 운동, 독서, 산책, 혼술도 있겠지만 개별적인 일상은 뺏다.
직장에서 얻는 것은 보람과 생계다. 보람의 크기는 다르지만 생계의 의미는 같다. 직장이 생계만 있고 보람이 없으면 당장의 행복을 채우려고 한다. 음주, 음식, 운동, 문화체험 등으로 보상받으려고 한다. 보상의 수단은 일회성인 경우가 많다. 미래의 삶에 좋은 영양을 미치기에는 부족하다.
직장에서의 시간도 중요하지만 그 외의 시간도 중요하다. 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을 이 시간에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직장에서 쌓은 실력으로 삶을 바꿔야 한다. 자신에 대한 투자를 직장 일로만 채울 수 있다면 이보다 좋을 수는 없다. 충분하지 않다면 직장 밖의 시간에 눈을 돌려야 한다.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 하루 1시간, 직장 밖에서 시작한다면 나의 인생은 원하는 방향으로 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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