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의식을 5% 그리고 잠재의식을 95% 정도로 나눈다. 의식은 단지 드러나는 빙산의 일각과 같고 드러나지 않는 잠재의식적 영역이 더 중대한 역할을 한다는 것. 꿈도 잠재의식의 영역이다. 그렇게 본다면 깨어있는 상태보다 꿈이 더 많은 것을 설명해 줄지 모른다.
<<빚 10억이 선물해 준 자유>>라는 책에서 수리야 킴 작가는 자신의 잠재의식적 변화를 통해서 빚 10억을 갚게 된 경험을 소개하였다. 그녀가 추천하는 책으로는 러시아 물리학자의 서적인 <<리얼리티 트렌서핑>>이다. 이 책은 <<더시크릿>>의 끌어당김 법칙을 좀 더 과학적으로 설명한 것 같다고 수리야 킴 작가는 언급한다. 트랜서핑이란 여러 가지 다중현실에서 하나의 현실을 본인이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끌어당김의 법칙과 트렌서핑의 핵심이라면, 개인적 해석으로는 외적인 상황이 아니라 내부상태가 중요한 것. 내부상태를 정의하는 다양한 표현이 있겠지만, 그중 하나는 진동 혹은 에너지 관점에서의 접근이다. 니콜라 테슬라는 우주의 비밀을 알고 싶으면 에너지, 파장, 진동의 관점에서 생각하라고 하였다. 양자역학에서 이중슬립 실험에서 관찰하는 장치를 투입한 결과 파동의 형태에서 입자의 형태로 나타남이 밝혀졌다. 즉, 관찰하면 입자 형태이고 그렇지 않으면 파동의 형태다.
자신의 에너지 혹은 진동 상태에 따라서 비슷한 에너지 혹은 진동 상태를 끌어들이게 될 것이다. 즉, 이를 끌어당김의 법칙 및 트렌서핑과 대조하면, 외부의 변화는 자신 스스로의 에너지 및 진동 상태에 따라 결정이 된다는 것이다. 특정한 소리가 물의 결정체를 바꾸는 것처럼 말이다. 한 사람 몸의 65% 이상은 액체라고 한다. 소리의 진동은 물이라는 대상의 결정체를 바꾼다. 긍정적인 말을 하면 그에 따라 물의 결정체가 바뀐다. 이는 식물에게도 해당이 된다. 긍정적인 말을 하면 식물은 번창하고 부정적인 말을 하면 죽어간다고 한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광고도 사실은 반복 되풀이 되어 의식 속에 각인이 되곤 한다. 심지어 의식적으로 인지하지 못해도 잠재의식적으로 주변의 상황이 각인이 된다고 한다. 이를 전문용어로 서브리미널 효과 (subliminal effect)라 한다. 잠시 스쳐 지나가는 듯한 광고가 어느샌가 의식에 자리 잡힌다. 이미지, 소리, 냄새 등 오감을 잠재의식적으로 자극하는 접근도 해당된다. 그러고 보면 우리의 삶의 큰 부분은 이렇게 잠재의식적으로 각인된 습관 그리고 인식 등에 의해 지배를 받으며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것들을 모두 의식적으로 인식하지는 못하더라도 말이다. 그러므로 환경이 중요한 것이다. 잠재의식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명상을 통해서 잠재의식이 변화하는가? 외부의 자극에 의해서 살아가던 삶이, 그리고 그러한 외부의 자극에 의해서 길들여진 습관들이 하나둘씩 해제되기 시작한다. 잠재의식적으로 프로그램된 것들이 하나둘씩 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