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아베 프레보
줄거리와 추천 포인트:
쾌락과 오락에 탐닉하는 아름다운 마농 레스코와 지독한 사랑에 빠져 도피행각을 벌이는 한 젊은이(슈발리에)의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정열의 힘에 이끌린 맹목적인 이 젊은이는 행운과 본성의 이점을 거부하고 최악의 불행으로 뛰어들어간다.
저자가 소개하는 미덕과 악덕의 혼합, 선한 충동과 악한 행위, 모호한 성격으로 불행에 짓눌리는 이야기 속으로 빠져보라. 사랑, 우정, 행복, 미덕, 본성의 연약함을 따라가다 보면 자신과 인간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