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김밥

1인 가구 끼니 편의점 활용편

by 느림 글쟁이






5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김밥은 완전식품이다.

요즘 김밥은 밥양이 줄고 안에 들어가는 재료들도 단출해져 한 끼 식사로는 좀 모자란듯하다.


내가 양이 늘어난 건가?

천국을 주로 이용하고,

참치 김밥, 계란 김밥 좋아한다.


부평에 유명한 우엉김밥집이 있다.

두께도 묵직하고,

재료도 푸짐하게 들어있어

줄 서서 먹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뭐가 변한 건지 예전 같지 않아서 요즘엔 사 먹으러 안 간다.


키토 김밥도 유행 중이지만,

밥을 뺄 필요가 없어 먹어본 적 없다.


생활의 달인에 전국 김밥 맛집 섭렵 하는 달인 편을 봤다.


김밥이라는 음식에 진심인 사람들 존경한다.


그런 노력이 결실을 맺어 맛집으로 거듭남에 보면서도 뿌듯했다.


그렇게 발발이 찾아다닐 열정은 없어도 김밥을 좋아하는 건 사실이다.


문제는 김밥 가격이 많이 올랐다는 거다.


편의점에도 김밥을 판다.


천국 보단 저렴하고, 종류도 다양하다.


하지만 바로 싸주는 김밥과 만든 지 최소 하루가 지난 김밥의 갭을 무엇으로 매울 수 있을까?


김밥전.

1. 계란 풀어 김밥에 묻혀 부친다.

(※계란에 소금 간은 하지 않는다.)


♤메뉴 : 김밥전, 토마토, 참외


따뜻하고, 계란 옷 입어서 고소하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