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좀 칭찬해 주세요.
우울에서 벗어나는 방법
우리 자신의 느낌과 욕구에 귀 기울임으로써 우울에서 벗어나고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마셜 B. 로젠버그는 그의 저서 {비폭력대화}에서, 우울증을 '자신의 인식 안에서는 새로운 대안을 찾을 수 없는 상태로 해석한다.
우리가 내면에서 자기비판에 빠져 있을 때에는,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어서 그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행동을 할 수 없게 된다. 그래서 우울증은 우리가 자신의 욕구와 단절된 상태에 있다는 사실을 알려 주는 신호이다.'라고 한다.
이에 대한 해결방법은 우리 자신의 느낌과 욕구에 귀 기울임으로써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스트레스를 줄인다고 한다.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야' '난 어렸을 때 상처를 많이 받았어, 난 유전으로 그렇게 태어났어' 이러한 고착화된 생각, 낙인은 현재의 고통스러운 상황을 벗어날 수 없게 한다. 의식 전환의 노력이 필요하다.
"다 알고 있는데."
"알고 있음에도 안 되는 것을 어떻게 해"
라고 반박할 수 있다.
맞는 말이다.
자신을 바라보는 부정적 시각, 자기비판에서 벗어나는 방법으로 '자애명상'을 해 봄이 어떨까? 이제까지 그래도 버티며 살아온 나 대단하지 않은가! 나름의 우울에서 벗어나는 방법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버티어 온 것임을 알자.
자기 비난을 멈추고 자신을 칭찬해 주자.
비난으로 시작하는 하루가 아니라, 칭찬하며 지지하는 하루를 열면 좋을 듯하다.
'우울증 환자는 남들이 보기에는 항상 쉬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실제로 '정말 쉬고 있는' 환자들은 적다. 불행한 생각이나 자기 혐오, 무기력에 빠져있는 것 자체가 사람을 깊이 피로하게 만들기 때문이다.'라는 라단의 {정신병의 나라에서 왔습니다}에 매우 공감한다.
주요 우울증의 임상양상은 매우 다양하다. "정서적 증상 (우울한 혹은 불쾌한 기분 ), 수면 및 생리증상(수면, 식욕, 체중, 기력 및 성욕의 변화), 인지증상(집중력 및 기억력의 감소, 부정적 왜곡, 절망감, 무력감, 신체증상(두통, 위통, 근육통 등) 및 동기증상(쾌감, 흥미의 감소)등이 나타날 수 있다.
2주 이상 거의 매일 지속되는 우울한 기분 또는 흥미나 즐거움의 상실과 함께 식욕, 체중, 수면의 뚜렷한 변화, 피로감, 무가치감, 의욕저하, 집중력 감소, 자살에 대한 생각" 등의 증상은 주요 우울삽화를 진단하기 위한 주요 항목이다.{임상신경정신약물학(대한신경정신약물학회}
아마도 누구나가 한두 가지 해당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 현대 사회에서는 특히
자애명상을 해보면 좋을 듯 하다.
'나는 나의 생각보다 큰 존재야!'
'나는 내 안에 그토록 커다란 선함이 자리 잡고 있는지 알지 못했다'라고 말해주자
또한 '내가 자애의 마음으로 가득하기를 '
'내가 안과 밖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기를'
'나의 몸과 마음이 잘 지내기를'
'내가 평안하고 행복하기를" 속삭여주자.
- 잭콜필드의 [마음이 아플 땐 불교심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