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MoreSmoker_늙은 육아 일기

2. 디즈니가 무서워요

by nomoresmoker


사람은 예쁘고 못 생긴 것보다 표정이 중요하다.

사람만 그런 게 아니라 인형도 그런가 보다.

딸은 인형 표정에 민감한 아기였다.

특히 디즈니 출신 인형을 매우 싫어하더니, 헬로키티랑 미피 부류도 안 좋아했다.

가만히 푸우랑 퐁고를 들여다보니 눈동자가 초점과 생각이 없어 보이고, 미소가 형식적.

하하하.


적을 가려내고 경계해야 살 수 있는 본능 때문인가?

아가가 표정에 더 예민한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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