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MoreSmoker_늙은 육아 일기

8. 오구구구...관찰력이 좋아요

by nomoresmoker


고슴도치 엄마는 “울 애가 영리해서…’ 이렇게 말하고 싶었다.

그치만 그 때도 지금도 안다. 이런 건 관찰력 차이다.


성격 급하고 감정적인 나보다는 차자분하고 사고형인 제 아빠를 닯은 것 같다.

(‘차자분’은 강원도 사투리인가?

우리집 어른들이 많이 쓰던 단어인데. 좌우간 차분하다는 걸 강조하는 말)


어른이 된 지금도 셋이 어딜 가면 나 혼자 못 보거나 몰랐다고 말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뭐, 모르는 게 속편할 때가 많으니 난 그냥 모르고 살련다,

셋 중에 둘이 봤으면 됐지,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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