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터 스위트》를 읽고
'강함'을 재정의해야 한다.
'강하다'는 건 무슨 의미인가.
단 한 번도 애통함을 느껴 본 적이 없거나, 누군가에게 배신당해본 적이 없거나(그래서 분노를 경험한 적이 없는), 누군가를 잃어본 적(그래서 슬픔을 느낀 적이 없는)이 없는 게 '강함'인가.
이런 감정을 느껴보지 않은 사람을 나는 알지 못한다.
이 때문에 슬프고 애통한 감정을 개인이 성장하고, 타인과 연결하며,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게 연결하는 것을 '리더의 강함'이라 재정의해야 한다.
-수전 케인 인터뷰 중에서.
슬픔과 동시에 아름다운 것
즉 씁쓸함과 달콤함의 어우리 짐이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