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이 왜?

마포구 도서관 폐지 반대 청원

by 책공장


요즘 세상이 왜 자꾸 이렇게 돌아가지.

마포구가 구내 9개 작은도서관을 다 없애려 한다.


마포구는 모범적으로 작은 도서관 운영을 해오던 곳이다.

도서관이기도 하고 지역 사랑방이기도 한 소중한 공간.



몇 달 전 마포구의 작은도서관에서 북토크를 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학교를 마치고 온 아이들이랑 어른들이랑 사랑방처럼 이용하고 있었다.

그 분위기가 참 좋아서 입꼬리가 올라갔다.


북토크를 하는 작은 공간은 지역 주민들로 꽉 찼고

다른 곳에서 듣지 못했던 동물 이야기에 귀를 쫑긋하고 들어주었다.


이런 공간을 없앤다고?

도대체 새 구청장은 어떤 세상을 원하는 거야?



도서관을 독서실로 전환 예정이라더니

기사가 뜨니 아니라고 번명을 한다.

구청장은 도서관 예산 절감 방침을 고수하고 있던데 이 변명을 믿을 수 있나.



아무라 생각해도 이해가 어렵다

도서관을 독서실로 변경이라니


<1984> 슬로건 중에 이게 마음에 들었나.

무지는 힘!


마포구가 시작이 아닐까 싶다.

똑똑한 시민은 귀찮으니까.


마포구 도서관 폐지 반대 청원에 동참 부탁드려요.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yIsenLie0nQWgX_coDwYlqm-8oFtzlQIVcsKttZ77tSXZZQ/view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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