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 밖으로 발 한 번 내딛을 용기만 있다면,

by anotehrdreami

현관문 밖으로 발 한번 내딛는 것만으로도

나는 나의 마음을 지킬 수가 있다.


분명 조금전까지 나의 마음이 밑바닥을 향해 달리고 있었고, 분명 나는 꽤 많이 지쳐있었었는데


아무생각없이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걸어가고 있자니,

아무생각없이 햇빛을 온 머리로 맞고 있다보니,


이상하게 모든게 잘 될거라는 믿음같은 믿음이 생긴다.

이상하게 나의 머릿속을 헤집고 있는 그 것이 아무일도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별일 아니었다고 생각이 든 순간, 그 일은 정말 아무것도 아닌일이 된다.


발 한번 내딛을 용기만 있다면,

나는 나의 마음을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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