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관 가는 길

내 시가 자란다!

by 모닝페이지

문학관 가는 길!



문학관에 갈 때
들고 가는 하얀 에코백
가방 안에는 언어가 가득하다.


내 영혼을 불태운 일상의 삶이
다져지고 또 다져져서


시라는 옷을 입고
날개까지 달아준 내 노래들.


갈 때는 설렘으로
가뿐하게 가지만,


돌아오는 길엔
선생님의 한마디에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한다.


그 말씀 덕분에,
내 시가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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