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그립지 않다는 건 거짓말이겠지전하지 못한 진심이제야 전하는 말아직까지도 너를 그리워해여전히 잊지 못해 아파해거짓말로 속여 보려 했는데숨기지 못한 얼굴이라 미안해과연 그리움이 무뎌지기는 할까그립지 않은 시간이 생기긴 할까그립지 않다는 말거짓말인 말그래도 내뱉어 볼까?그립지 않아이건 너무나 거짓말이야너도 알 정도의 거짓말네 마음이라도 편하게거짓말로 이야기를 끝맺을게널 그리워하지 않아
<열일곱의 편지>라는 시집을 출간한 청소년 작가입니다. 너를 그리워하며 시/에세이를 주로 씁니다.